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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인 | 자유분방한 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

2017-06-11 10:00

[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6월 11일은 배우 샤이아 라보프의 생일입니다.

<디스터비아>(2007)

<트랜스포머>시리즈

<아메리칸 허니 : 방황하는 별들의 노래>(2017)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디즈니 채널 TV 드라마 <Even Stevens>으로 10대 나이에 데뷔한 샤이아 라보프는 <아이, 로봇>(2004)의 파르베, <콘스탄틴>(2005)의 채즈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조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디스터비아>(2007)에서는 가택연금 중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발견하는 문제아 케일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트랜스포머>(2007),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트랜스포머 3>(2011)까지 로봇과 교감하는 샘 역을 맡아 할리우드 톱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2008년에는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비밀>(2008)에서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와 함께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나서는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 역을 맡았습니다.

<님포 매니악>시리즈에서는 조(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사랑하는 제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과 호흡을 맞춘 <퓨리>(2014)에서는 항상 성경 구절을 외우는 포수 바이블 역으로, 전쟁에 참전한 미군 병사들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소재로 한<맨 다운>(2015)에서 미군 해병대원 가브리엘 역을 맡았습니다.

최근에는 69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아메리칸 허니 : 방황하는 별들의 노래> 에서 스타(사샤 레인)가 사랑에 빠지는 자유분방한 크루의 리더 레이크 역을 맡아 7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유분방한 연기를 펼치는 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 최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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