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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내성적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의외의 사실들

2019-02-10 10:00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이병헌 감독이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역대 최연소로 천만을 터뜨린 80년생 젊은 감독의 이력은 의외의 지점으로 가득하다. ‘극한직업’으로 귀결되는 이병헌 감독의 숨겨진 사실들을 소개한다.

# 우동집 운영한 자영업자 출신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극한직업’의 주인공들은 형사지만 소상공인이기도 하다. 뭐든지 목숨 걸고 한다는 소상공인의 애환을 담아낸 이병헌 감독, 이는 소상공인의 마음을 알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또한 작은 우동집을 운영했던 자영업자 출신이다. 장사의 단맛과 쓴맛을 모두 녹여낸 ‘극한직업’의 웃음 비결이다.

# 치킨은 직접 튀겨먹는 치느님전문가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치킨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치킨을 잘 알아야 한다. 치킨에 대해 깊이 공부했냐는 질문에 이병헌 감독은 “연구가 필요할 정도의 소재는 아니었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직접 치킨을 튀겨먹고 자신만의 레시피도 여럿 보유했다는 그는 진정 치킨 전문가다. 웬만한 치킨보다 맛있게 튀긴다고 자부하기도 했다.

# ‘말맛은커녕 말 없는 실제 성격

이병헌 감독의 주특기는 ‘말맛’이다. 허를 찌르는 농담과 발상을 뒤집는 대사들이 그렇게 웃길 수 없다. 하지만 감독의 실제 성격은 과묵하고 내성적이다. 스스로도 말이 없고 낯을 많이 가린다고 밝혔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말맛’은 끝없는 훈련을 통해 얻은 뿌듯한 성과다.

# 영화감독에서 드라마 감독까지

사진 삼성전자
사진 삼성전자

이병헌 감독의 필모그래피는 영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2016년 도경수, 채서진 주연의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을 연출한 바 있다. 이병헌 감독은 올해 미니시리즈 ‘멜로가 체질’(JTBC)로 다시 한번 드라마를 연출한다. 멜로가 체질’은 여성판 ‘스물’(2015)을 표방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알려졌다. 브라운관에서도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코미디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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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axmovie.com/391607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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