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존 조 주연의 ‘서치’가 2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250만 명을 돌파했다.
‘서치’ 200만 고지가 멀지 않았다
8월 29일(수) 개봉한 ‘서치’는 개봉 2주 차 주말 76만7,67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3만5,555명이다. 동시기 상영작 중 유일하게 스크린 수가 1,000개를 넘었다. 또한 매출 점유율도 49.9%로, 9월 초 극장가의 흥행을 책임지고 있다. ‘서치’의 흥행 가도 비결은 입소문이다. 실제로 맥스무비의 분석에 따르면, ‘서치’는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관객 동원 추이가 쭉 상승세다.
‘너의 결혼식’, ‘지금 만나러 갑니다’ 넘는다
개봉 3주 차 ‘너의 결혼식’은 3일 동안 32만1,342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52만1,828명이다. 올해 상반기 멜로 흥행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최종 관객 수 260만2,316명 돌파가 얼마 남지 않았다. 관객 동원 추이도 개봉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이다.
‘업그레이드’는 개봉 1주 차 주말 8만9,158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9,581명이다. 개봉 2주 차였던 ‘상류사회’는 8만5,52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1만7,758명이다. 손익분기점인 200만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6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2만9,1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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