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올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처음으로 3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주째 1위 지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아시아 배우진이 한데 모인 로맨틱 코미디다. 올해 북미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는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히어로 영화들이다. 프렌차이즈가 아닌 단독 영화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유일하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4주 연속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주 대비 수입 하락률은 10%대에 불과해 흥행세는 안정적이다. 북미 수입도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다만 이번 주 개봉작인 워너 브러더스 공포영화 ‘더 넌’이 굳건한 1위 자리에 도전한다.
장기 흥행하는 ‘메가로돈’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괴수 액션 블록버스터 ‘메가로돈’이 3주째 2위를 유지했다. ‘메가로돈’은 50%대였던 수입 하락률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4주째 장기 흥행 중이다. 개봉 6주째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순위가 반등했다.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전 세계 수입은 6억 달러를 돌파했다.
나치 대학살을 다룬 오스카 아이삭 주연 신작 ‘오퍼레이션 피날레’는 4위로 출발했다. 존 조 주연의 스릴러 ‘서치’는 8월 31일(현지 시각)에 광역 개봉을 해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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