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박보영과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이 1위로 질주 중이다. ‘목격자’와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 등 여름 대목에 맞춰 개봉한 영화들 역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너의 결혼식’ 멜로 영화 새로운 전설 될까
8월 22일(수) 개봉한 ‘너의 결혼식’이 개봉 1주 차 주말 69만4,24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1,232명이다. 411만 명이 본 ‘건축학개론’(2012)의 첫 주 스코어 71만 명, 205만 명이 본 ‘뷰티 인사이드’(2015)의 첫 주 스코어 62만 명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봉해 260만 관객이 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첫 주 누적 스코어 88만 명보다도 높다. ‘너의 결혼식’이 멜로 영화 부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목격자’ ‘공작’ ‘신과함께’ 장기 흥행 중
8월 15일(수) 개봉한 ‘목격자’는 2주 차 주말 43만3,011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19만7,309명이다. 손익분기점 181만 명을 지난 8월 24일(금) 넘기고 순항 중이다. 3위는 개봉 3주차에 31만7,451이 본 ‘공작’이다. 누적 관객 수는 466만1,009명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470만이다.
4위는 ‘신과함께-인과 연’이다.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29만89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187만9,705명이다.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3위다. 5위는 ‘맘마미아!2’로, 19만3,26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5만7,288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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