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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뭘 볼까 | 2월 둘째 주 극장에서 보고 싶은 신작은?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에 개봉하는 ‘Big 3’ 개봉작 중 관객의 관심은 ‘골든슬럼버’에 모아졌다. 강동원 주연 ‘골든슬럼버’가 득표율 37.1%로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를 차지했다.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쓴  ‘흥부’가 33.3%로 2위를 바짝 이었다. 20.1% 득표한 ‘블랙 팬서’는 3위다.

1위 골든슬럼버
감독 노동석 | 출연 강동원, 유재명,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

평범한 택배기사가 유력 대통령 후보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동명의 일본 소설과 일본 영화에 한국적 감성을 더해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영문도 모른 채 쫓기는 택시기사 건우(강동원)을 중심으로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과 그를 돕는 오랜 친구들의 우정에 관한 드라마가 함께 펼쳐진다. 일본판 영화에 비해 액션 스케일이 커졌고, 데뷔 후 최초로 1인 2역을 연기하는 강동원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차지수

2위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감독 조근현 l 출연 정우, 故 김주혁,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고전 소설 ‘흥부전’이 민중 혁명가의 일대기로 다시 태어났다.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는 ‘흥부전’이 집필되기까지 과정을 상상으로 채워 넣은 작품이다. 극 중 흥부(정우)는 성인소설 작가로, 잃어버린 형을 찾기 위해 민중 운동가 조혁(故 김주혁)과 교류하다가 부조리한 세상에 눈을 뜬다. 익숙한 서사인 ‘흥부전’을 재해석한 전개와 정우, 故 김주혁, 정진영 등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띈다. 성선해

3위 블랙 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 | 출연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조던, 루피타 뇽, 다나이 구리라 

마블 최초로 흑인 히어로를 내세운 작품. 그들만의 파라다이스를 누리는 와칸다 왕국과 이곳을 지배하는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그 자리를 노리는 경쟁자 에릭(마이클 B.조던)과 주변 인물들이 정치적 신념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인다. 비브라늄을 활용한 와칸다 왕국의 최첨단 기술과 아프리카 지역 색채의 결합이  ‘블랙 팬서’만의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낸다. 왕을 지키는 여성 호위대, 오코예(다나이 구리라)와 나키아(루피타 뇽)의 액션 역시 관전포인트. 차지수 

4위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목소리 출연 김선혜, 강수진, 이현진

코난(이선혜)이 여름 휴양지에서 추리 수사를 시작한다. 300년 된 전설의 보물을 둘러싸고 펼치는 코난과 트레저헌터의 두뇌싸움, 해적에게 납치된 미란(이현진)과 보라(이용신)의 탈출극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로 등을 맞대고 영국군에 대항했다는 해적 앤 보니와 메리 리드의 전설이 미란과 보라의 상황과 겹치며 우정을 보여준다. 감벽의 관은 짙은 청색의 관이라는 뜻이다. 채소라

5위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감독 리들리 스콧 l 출연 해리슨 포드, 룻거 하우어, 숀 영, 에드워드 제임스

‘블레이드 러너’가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으로 재개봉한다. 1982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는 2019년 미국 LA를 배경으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려 호평받았다. 하지만 배급사와 리들리 스콧 감독 간의 마찰로 여러 가지 버전으로 개봉을 한 바 있다.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의도했던 대로 최종 편집한 버전이다. 데커드(해리슨 포드)의 정체와 높은 수위로 편집된 고어적 묘사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성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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