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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설 연휴 예매의향도 1위… 70% “마블 영화니까!”

[설 연휴 기대작 설문 특집] ‘블랙팬서’를 관객들이 설 연휴에 예매하고 싶은 가장 많은 이유로 ‘마블’을 꼽았다. ‘블랙팬서=마블’ 공식은 ‘블랙팬서’의 설 연휴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만든다. 설 연휴를 좌우할 헤비 관객(연간 10편 이상 관람자)의 선호도에도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헤비 관객은 일반 관객보다 시리즈물 여부, SF 장르, 미국영화를 더 선호했다(관련기사-올 설 영화 흥행,‘공조’ ‘더 킹’ 안 본 관객이 주도한다).

2월 14일(수) 개봉하는 ‘블랙팬서’가 관객들이 설 연휴에 가장 예매하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맥스무비가 실시한 ‘설 연휴 기대작 조사’에서 ‘블랙팬서’(2월 14일 개봉)가 응답률 33%(224명)으로 경쟁작들을 크게 앞섰다.

관객들이 ‘블랙팬서’를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애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0.09%를 차지하며 1위로 꼽혔다.

2008년 ‘아이언맨’을 출발점으로 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는 시리즈다. 특히 ‘블랙팬서’는 국내에서만 867만 여명이 관람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2016)에 첫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은 히어로다. 그의 첫 솔로 무비를 향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요인은 ‘블랙팬서’ 등장인물에 대한 관심이다. 응답자의 20.9%가 답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인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노리는 위협에 맞서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영화에서는 블랙팬서로 활동하는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를 비롯해 그의 조력자 에버렛 로스(마틴 프리먼), 전 연인 나키아(루피타 뇽), 메인 빌런으로 나서는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 등 다양한 캐릭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팬서’ 기대 요인 3위는 ‘부산 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궁금증’이다. 앞서 ‘블랙팬서’는 2017년 3월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블랙팬서와 악당의 자동차 추격을 2주간 촬영했다. 영화 속에 담긴 한국의 풍경에 대한 국내 관객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이외에도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앤디 서키스 등 출연진이 기대된다는 답변이 1.79%로 4위. 극장에서 본 예고편과 화려한 액션, 흥미 있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의견도 각각 1%를 차지했다.

한편, ‘블랙팬서’에 이어 설 연휴 기대작 2위는 ‘염력’, 3위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4위는 ‘골든슬럼버, 5위는 ’흥부‘ 순이다(‘블랙 팬서’ 가장 예매하고 싶은 영화 1위, 한국영화 4편 접전).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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