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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뭘 볼까 | 1월 셋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1월 셋째 주 <메이즈 러너> 시리즈 신작에 관객의 관심이 모아졌다.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가 득표율 50.5%로 이번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병헌과 박정민이 형제로 열연한 코미디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1위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
감독 웨스 볼 |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카야 스코델라리오

미로 속을 헤매던 소년들이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로 성장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는 2015년 개봉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속편이자 2014년 첫 선을 보였던 <메이즈 러너>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이다.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를 비롯한 소년들은 인류를 구원한다는 미명 아래 잔인한 생체 실험을 계속해왔던 위키드에 맞서 인류의 운명이 걸린 전투를 시작한다. SF와 액션,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탄생한 풍성한 볼거리가 돋보인다. 성선해

2위 <그것만이 내 세상>
감독 최성현 | 출연 윤여정, 이병헌, 박정민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그의 어머니 인숙(윤여정) 그리고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동생 진태(박정민)의 가족 드라마. 상처와 오해로 점철되어 있던 가족의 관계는 이들이 서로의 진심을 가까이 들여다보게 되면서 회복의 과정을 밟는다. 이병헌의 코미디 연기가 웃음을 안기는 가운데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가진 서번트증후군 연기를 펼친 박정민의 활약이 눈부시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피아노 연주를 박정민이 직접 했다. 눈물 쏙 빼는 윤여정의 진한 모성애 연기 역시 감동 포인트. 차지수   

3<피의 연대기>
감독 김보람 | 출연 여경주, 김보람, 심이안

‘생리는 왜 부끄러운 일이 되었을까? 다르게 피 흘릴 방법은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다큐멘터리다. 월경의 긴 역사와 생리용품의 종류, 생리대 공공재화 현안 등 생리를 총체적으로 탐구한다. 적재적소에 사용된 애니메이션과 모션 그래픽을 통해 공공연하게 드러내지 않는 소재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인디음악 아티스트 김해원이 참여한 오리지널 음악이 경쾌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채소라

4위 <22년 후의 고백>
감독 이리에 유 | 출연 후지와라 타츠야, 이토 히데아키, 카호, 류세이 료 

2012년 개봉한 한국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리메이크한 작품. 공소시효가 꿑난 후 자신의 살인 기록을 자서전으로 펴낸 연쇄살인범 소네자키(후지와라 타츠야)와 그를 쫓던 형사 마키무라(이토 히데야키)의 추적과 대결을 그린다. 일본 개봉 당시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파격적인 소재와 속도감 있는 전개, 예측불가한 반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국내에서는 <데스노트>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후지와라 타츠야가 주연을 맡아 더욱 이목을 끈다. 차지수

5<아름다운 별>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 출연 릴리 프랭키, 카메나시 카즈야, 하시모토 아이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오스기 일가가 자신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명분 없이 외계인이라며 지구를 지키려는 주인공의 말과 행동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동시에 현대 사회와 지구 위기를 돌아보게 한다.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2014) <종이 달>(2015) 등 사회문제를 통찰력 있게 연출한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의 첫 코미디 판타지다. 일본 문학계 거장 미시마 유키오 동명 소설 원작. 채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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