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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설문 | 관객 88% “배우 열애설, 영화 선택 영향 없다”

배우들의 연애사, 대중의 알권리일까 사생활 침해일까. 또한 열애설이 영화 흥행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맥스무비는 2018년 1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배우들의 열애설 보도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조사했다.

응답자 87% “사실 확인되지 않은 열애설 부당하다

설문 참여자의 대부분은 성급한 열애설 보도에 거부 반응을 나타냈다. 487명 중 87%에 해당하는 425명이 “미확인 사실을 보도하는 것을 부당하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13%(62명)는 “보도 차원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응답자 83% “배우의 열애설, 대중의 알 권리 아니다

열애설의 보도 명분 중 하나는 대중의 알 권리다. 관객의 사랑과 관심이 곧 배우의 생명력이기도 한 만큼, 스타의 열애 여부를 공개해도 된다는 논리다. 하지만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는 “열애설은 대중의 알 권리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알 권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한 17%(82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응답자 88% “영화 선택 시 배우의 열애설 신경 쓰지 않는다

배우들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 꺼리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이미지 관리다. 사생활이 많이 노출되면 관객이 자신의 연기에 몰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과는 달리 관객들은 영화 선택 시 배우의 열애 여부를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8%가 “영화 선택 시 열애설이 판단 기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열애설이 영화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한 비율은 12%에 불과했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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