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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뭘볼까 | 1월 둘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는?

행복한 삶을 찾아 떠나는 맷 데이먼 신작에 관객의 기대가 모아졌다. 1월 둘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는 59.3% 득표한 <다운사이징>이다. 픽사-디즈니의 2018년 첫 애니메이션 <코코>가 2위를 이었다.

1<다운사이징>
감독 알렉산더 페인 | 출연 맷 데이먼, 크리스토프 왈츠, 홍 차우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찾아 떠나는 맷 데이먼의 소인국 어드벤처. 전반부가 인구과잉 문제를 해결할 ‘다운사이징’ 기술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미니어처 세상을 구경하는 재미로 가득하다면, 후반부는 12.7cm로 작아진 폴(맷 데이먼)의 삶이 펼쳐지면서 긍정적인 효과 이면에 숨었던 단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다운사이징 기술 이후에도 인류 생존의 돌파구를 찾는 이들까지 담아내면서 생존과 삶의 가치를 좇는 두 인간 군상을 기발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채소라

2위 <코코> 
감독 리 언크리치 | 목소리 출연 안소니 곤잘레스, 벤자민 브랫,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디즈니의 따뜻한 가족애, 픽사의 기발한 상상력이 함께 깃들어 있는 저승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죽지 않은 채로 저승에 떨어진 벌어지는 이야기. 그곳에서 음악의 꿈을 반대하는 집안 조상들 그리고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영혼을 만난 미구엘은 자신의 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된 아름다운 주제가들과 저승세계를 구현한 화려한 영상미가 눈부시다. 쉽게 예측하기 힘든 반전 역시 관전 포인트. 차지수

3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감독 바랫 낼러리 l 출연 댄 스티븐스, 조나단 프라이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19세기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댄 스티븐스)의 일대기를 다룬 판타지다.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로 스타 작가로 등극한 그는 세 권의 책이 연속으로 실패하면서 슬럼프에 빠진다. 궁지에 몰린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신작을 발표하겠다고 공언한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단 6주뿐이다. 그가 구두쇠 스크루지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어떻게 완성시켰을지를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위대한 소설가로 불리는 찰스 디킨스의 불완전한 면모를 드러내면서 한 남자의 성장기를 그린다. 분노와 슬픔,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을 넘나드는 댄 스티븐스의 폭넓은 연기를 만날 수 있다. 성선해 

4<수면의 과학>
감독 미셸 공드리 | 출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샤를로뜨 갱스부르

실험적 영상미와 상상력으로 기발한 로맨스 세계를 구축해 온 미셸 공드리 감독. 그의 초기작이 12년 만에 재개봉한다. 삭막한 현실을 벗어나 늘 꿈꾸고 싶은 청년 스테판(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스테파니(샤를로뜨 갱스부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테판이 만들어낸 골판지 미니자동차와 카메라, 텔레비전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동화적 분위기를 더한다. 채소라

5<스타박스 다방>
감독 이상우 | 출연 백성현, 이상아, 서신애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법고시생의 인생 2막. 성두(백성현)는 허름한 다방에서 짙게 화장하고 손님을 부르던 이모 성주란(이상아)과 카페를 운영한다. 도시청년의 시골 적응기와 함께 희망찬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드라마다. <엄마는 창녀다>(2011) <바비>(2012) 등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로 사회 비판 메시지를 전하던 이상우 감독이 전작과 정반대 분위기의 신작을 선보인다. 채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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