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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뭘 볼까 | 11월 넷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는?

현빈 주연의 범죄 영화 <꾼>이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꾼>이 득표율 62.5%를 기록하며 이번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에 올랐다. 2위는 사극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가 이었다.

1위 <꾼>
감독 장창원 | 출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또 다른 사기꾼들이 한 자리에 뭉쳤다. 사건 담당 검사 희수(유지태)와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성(현빈)을 중심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이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특히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등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어우러짐과 극 후반부 드러나는 반전의 묘미가 관전 포인트. 차지수

2위 <역모-반란의 시대>
감독 김홍선 | 출연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

조선시대 영조 4년 벌어진 ‘이인좌의 난’에 상상력을 가미한 팩션 사극. 왕위를 노리는 이인좌(김지훈)의 무사 집단과 포졸 신세로 전락한 전직 내금위 사정 김호(정해인)가 하룻밤 동안 치열하게 승부를 가린다.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정해인이 방망이, 활, 검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풋풋한 얼굴의 정해인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차지수

3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장첸, 양정이

에드워드 양 감독의 네 번째 영화가 26년 만에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14세 소년 샤오쓰(장첸)의 학교생활과 첫사랑,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영화이자 가족영화. 1959년 대만을 배경으로 중국 대륙에서 넘어온 전후 이주민 세대의 삶을 섬세하게 담아낸 수작이다. 빛과 어둠의 상반된 이미지를 통해 전후세대가 느끼는 고독과 불안 그리고 희망을 향한 갈망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채소라

4위 <국정교과서 516일: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
감독 백승우 | 출연 한흥구, 박한용, 안병우

국정교과서 논란의 전말을 추적한 다큐멘터리가 개봉한다. 앞서 국정교과서 발행 계획은 2015년 10월 12일 발표됐으나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서 무산됐다. <국정교과서 516일: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은 516일 동안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조명하며 국정화 교과서 추진에 얽힌 역사적 배경을 되짚는다.  또한 영국, 일본, 독일 등 역사 교육 방향을 두고 진통을 겪었던 해외 사례를 통해 한국 현대사 교육 방향에 대한 진단과 성찰을 이끌어낸다. <천안함 프로젝트>(2013) 백승우 감독의 신작이다. 성선해 

5위 <나의 서른에게>
감독 팽수혜 | 출연 주수나, 정흔의, 채한억

스물아홉 살 여자들의 성장기.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임약군(주수나)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나이에 대한 부담감으로 새로운 꿈을 꾸길 두려워한다. 반면 황천락(정흔의)은 미래를 고민하기보다는 현재를 즐기며 자유분방하게 살아간다.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두 여자가 서른을 대면하는 각자의 방식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홍콩에서 10년 넘게 사랑받은 인기 연극을 영화로 옮겼다. 성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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