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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박스오피스 | 3주째 1위 <토르: 라그나로크> 500만 명 돌파할까

11월 둘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의 왕좌는 <토르: 라그나로크>다. 매주 시리즈 최고 기록을 새롭게 쓰며 3주째 흥행 질주 중이다.

11월 10일(금) ~ 11월 12일(일) 주말박스오피스 ⓒ맥스무비

4주차 맞이한 <토르: 라그나로크> 목표는 500만 명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다음 목표는  500만 명 돌파다. 하지만 11월 15일(수) 개봉하는 DC 슈퍼히어로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넘어야 한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3주차 주말 사흘간 46만 5,390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기간 전작 <토르: 천둥의 신>(2011)이 기록한 13만 1,850명과 <토르: 다크 월드>(2013) 34만 6,916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1주차와 2주차에 이어 3주차에도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운 <토르: 라그나로크> 누적관객 수는 428만2,633명이다. 그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7편의 실사 영화 중에서 7위에 해당한다. 487만 7,401명을 기록한 6위 <닥터 스트레인지>(2016) 보다는 낮고 395만5,652명을 동원한 8위 <아이언맨2>(2010) 보다 높은 성적이다.

500만 명 돌파를 노리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의 최대 경쟁자는 11월 15일(수)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다. 11월 13일(월) 오전 예매율은 <저스티스 리그>가 33.5%, <토르: 라그나로크>가 4.9%다. <저스티스 리그>의 1주차 성적이 <토르: 라그나로크>의 500만명 돌파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해피 데스데이>, <겟 아웃> 넘어설까

호러 전문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신작 <해피 데스데이>가 개봉 1주차 주말 2위로 데뷔했다. <23 아이덴티티>와 <겟 아웃>의 흥행과 화제를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UPI 코리아

미스터리 공포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개봉 1주차 주말 사흘간 41만2,107명을 동원해 2위로 데뷔했다. 11월 8일(수)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는 50만 6,437명이다.

<해피 데스데이>는 올해 2월 개봉한 <23 아이덴티티>, 5월 개봉한 <겟 아웃>을 제작한 블룸 하우스 프로덕션의 신작이다. 두 영화 모두 개봉 1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선전한 바 있다. <23 아이덴티티>의 1주차 주말 사흘간 관객 수는 69만 8,841명이었으며 누적관객 수는 96만6,904명이었다.  <겟 아웃>은 같은 기간 80만 2,972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0만3,999명이었다. <해피 데스데이>가 전작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라더> 개봉 9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부라더>가 개봉 9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범죄도시>로 홈런을 친 마동석은 <부라더>로 연타 홈런을 날렸다.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마동석과 이동휘 주연의 <부라더>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 주말 사흘간 30만 6,790명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한계단 하락한 3위다. 11월 2일(목)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 128만1,946명이다. 개봉 9일차인 11월 10일(금) 손익분기점 100만명을 돌파했다. 마동석의 전작 15세 관람가 코미디 <굿바이 싱글>(2016)이 손익분기점 150만 돌파까지 걸린 11일보다 2일 더 빠른 속도다. <굿바이 싱글>의 총 누적관객 수는 210만 8,273명이다. 마동석이 <부라더>로 코미디 출연작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범죄도시> 700만 돌파 노린다

<범죄도시>가 누적관객 수 700만 명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어느새 올해 개봉작 중 흥행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10월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주말 사흘간 17만 3,89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667만7,189명으로 올해 개봉작 중 흥행 4위다. 700만 관객 돌파도 노려볼 만하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순위에서는 818만명으로 추정하는 <친구>(2001)와 707만 2,507명이 본 <내부자들>(2015)에 이어 3위다.

<미옥>, <차이나 타운>을 넘어라

김혜수가 <차이나타운> 이후 2년 만에 누아르로 돌아왔다. 하지만 개봉 1주차에 주말 박스오피스 5위로 데뷔해 전작을 넘을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씨네그루(주)키다리 이엔티

김혜수 주연의 범죄 누아르 <미옥>은 주말 박스오피스 5위로 데뷔했다. 1주차 주말 사흘간 13만 9,462명을 기록했다. 11월 9일(목)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는 19만 2,756명이다. 김혜수의 출연작 중 청소년 관람불가 누아르 <차이나 타운>(2015)의 1주차 주말 관객 수는 43만8,782명, <미옥>보다 29만 9,320명이 앞섰고 같은 기간 누적관객 수는 62만 4,364명이었다. 2년만에 누아르에 도전한 김혜수가 전작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관심이 모아진다.

글 성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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