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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스오피스 | <스파이더맨: 홈커밍> 마블 귀환 환영받으며 1위

7월 7일(금) ~ 7월 9일(일)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박스 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 기준 ⓒ 맥스무비

7월 둘째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는 마블 스튜디오로 ‘귀향’한 스파이더맨이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1위에 진입했고,  <슈퍼배드 3>와  <베이비 드라이버>가 지난주보다 한 단계씩 내려앉았지만 <원더 우먼>은 4위 자리를 지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오프닝 스코어 1억 1,701만 5,000 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의 오프닝 기록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한다. 사진 소니 픽쳐스

환영 받으며 마블에서 다시 태어난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오프닝 스코어 1억 1,701만 5,000 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의 오프닝 기록으로 2위에 해당한다. 올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오프닝 스코어 1억 4,651만 104 달러로 1위이고, 흥행 성적으로는 2위인 <원더 우먼>이 1억 325만 1,471 달러로 오프닝 순위 3위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는 오프닝 2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오프닝 스코어는 3,410만 1,516 달러 차이로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3>(2007) 오프닝 스코어 1억 5,111만 6,516 달러의 뒤를 이었다.

해외 총 56개국에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월 10일(월) 현재 총 수익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월드와이드 수익은 2억 5,601만 5,000 달러다. 해외 수익은 1억 4,000만 달러로, 월드와이드 수익의 54.5%를 차지한다. 개봉 첫 주에 관객 수 350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세를 보이는 한국에서 현재 1만 7,015 달러의 수익을 냈다. 앞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프랑스, 폴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 7개국과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슈퍼배드> 시리즈의 2주차 주말 하락율 중 <미니언즈>(2015) 57.4%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월드와이드 스코어로는 이미 개봉 첫 주에 제작비 3,400달러 이상을 번 <베이비 드라이버>가 2주 만에 제작비를 2배 이상 거둬들였다. 사진 <슈퍼배드 3> UPI 코리아 <베이비 드라이버> 사진  소니 픽쳐스

해외에서 아쉬움 달래는 <슈퍼배드 3> 제작비 2배 이상 거둔 <베이비 드라이버>

지난주 1위로 출발한 <슈퍼배드 3>는 주말 사흘간  3,399만 8,875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53.1% 하락한 수치다. <슈퍼배드> 시리즈의 2주차 주말 하락율 중 <미니언즈>(2015) 57.4%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슈퍼배드 3> 월드와이드 스코어는 해외 스코어의 힘을 얻어 상승세다. 월드와이드 스코어는 2억 5,527만 9,260달러를 추가한 4억 4,758만 9,535달러. 이 중 해외 스코어가 66.7%를 차지하는 2억 9,840만 달러다. 지난 주말 이후에 개봉한 중국에서만 2억 100만 달러를 추가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베이비 드라이버>는 주말 스코어 1,275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청력이 약한 운전자 베이비(안셀 엘고트)가 꼼꼼히 계획된 사건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차를 몰아 완전 범죄를 완성하는 범죄 스릴러다. 월드와이드 스코어로는 이미 개봉 첫 주에 제작비 3,400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현재 월드와이드 스코어는 7,088만 3,072달러로  2주 만에 제작비를 2배 이상 거둬들였다.

<원더 우먼>은 개봉 6주차임에도  5위권 내 영화 중 가장 적은 폭으로 수익이 줄었다. 사진 <원더 우먼>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롯데엔터테인먼트

4위 자리 지킨 <원더 우먼> 두 단계 하락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원더 우먼>은 주말 스코어 1,013만 5,000달러를 기록하며 2주째 4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6주차임에도 전주 대비 수익 하락율은 35.5%로, 5위권 내 영화 중 가장 적은 폭으로 수익이 줄었다. 월드와이드 스코어는 전주보다 3,734만 1,716달러를 추가하며 7억 4,578만 6,191달러를 기록했다.

<원더 우먼>은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중 10번째 흥행한 영화에 등극했다. 북미 스코어 3억 3,878만 6,191달러를 기록하면서 <데드풀>(2016)을 제쳤다. <원더 우먼>의 위에는 <스파이더맨 2>(2004)이 북미 스코어 3억 7,358만 5,825달러로 9위를 지키고 있다. <원더 우먼>과 <스파이더맨2>의 북미 스코어 479만 9,634달러 차이를 보이는 상황이다. 이번 주에 전주 수익에 596만 5,000달러를 추가한 <원더 우먼>이 증가 폭을 유지한다면, 다음주에 <스파이더맨 2> 성적까지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630만 달러로 5위를 기록하며 두 단계 내려앉았다. 개봉 3주차에 전주 대비 수익률이 -62.7%로 낮은 상황에서, 월드와이드 스코어는 4억 9.461만 6,760달러를 기록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성적으로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오프닝 스코어는 이전 두 작품의 오프닝 스코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진화하는 유인원 vs 퇴화하는 인간, 리부트 3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7월 14일 북미 개봉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리부트된 <혹성탈출> 시리즈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에 이은 <혹성탈출> 시리즈 3편이다. 이번에는 ‘시미안 플루’ 바이러스로 나날이 진화하는 유인원과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하는 인간 사이의 전쟁을 다룬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오프닝 스코어는 이전 두 작품의 오프닝 스코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리부트 첫 번째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오프닝 스코어는 7,261만 1,427 달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오프닝 스코어는 5,480만 6,191달러였다.

글 채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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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美 박스오피스 | <스파이더맨: 홈커밍> 마블 귀환 환영받으며 1위

  1. 영화제목이 짤려서 다시 씁니다.
    슈퍼히어로 영화 개봉 순위 2위는 원더우먼이 아니라 스파이더맨: 홈커밍 같네요.^^

    P.S. 위에 쓴 글 삭제나 수정은 안 되나요?

    • 안녕하세요 Rintrah 님, 채소라 에디터입니다. 정보 확인결과 말씀주신대로 정보에 오류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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