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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인 | 묵직한 연기로 전율을 선사하는, 조재현

6월 30일은 조재현의 생일입니다.

<역린>(2014)

<펀치>(2014, SBS)

<봉이 김선달>(2016)

1992년 홍기선 감독의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에서 새우잡이 배를 탈출하려는 소년 재호로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조재현.

김기덕 감독의 데뷔작 <악어>(1996)에서 한강에서 자살한 시체를 숨겼다가 유가족에게 돈을 뜯어내고 사는 용패를, <야생동물 보호구역>(1997)에서 실패한 그림쟁이 청해를, <섬>(2000)에서 낚시꾼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망치를, <수취인불명>(2001)에서 개장수 개눈을, <나쁜 남자>(2001)에서 사창가의 깡패 두목 한기로 출연하며 김기덕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맹활약했습니다.

스크린에서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피아노>(2001, SBS)에서 고아원 출신의 삼류 깡패 한억관을, <눈사람>(2003, MBC)에서 강력반 형사 한필승을, <뉴 하트>(2007, MBC)에선 흉부외과 의사 최강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 <정도전>(2014, KBS)에서 정도전으로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을,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 지휘과장 박정환(김래원)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 <펀치>(2014, SBS)에서 서울지검장 이태준을, 첫 연출작 <나홀로 휴가>(2015)에선 10년을 하루처럼 옛사랑을 맴돈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집착과 끝을 그렸습니다.

최근 이보영, 이상윤 주연의 <귓속말>의 마지막 회에 전작 <펀치>에서 연기한 ’전 검찰총장 이태준’으로 카메오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믁직한 연기로 전율을 선사하는 배우 조재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 이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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