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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필라델피아>의 조나단 드미 감독, 73세 일기로 별세

<양들의 침묵> 촬영 현장 메이킹 스틸 사진 맥스무비 DB

범죄 스릴러의 걸작으로 꼽히는 <양들의 침묵>(1991), 차별과 인권에 대한 사려깊은 성찰 <필라델피아>(1993) 등 할리우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연출한 조나단 드미 감독이 4월 26일(현지시각) 향년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식도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1944년 2월 22일, 뉴욕의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조나단 드미 감독은 유명 제작자 로저 코먼의 뉴월드 픽쳐스에서 연출 생활을 시작했다. <여자수용소>(1974)로 데뷔한 그는 코미디부터 범죄 스릴러,  휴먼 드라마, 액션,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하고 왕성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그는 아카데미를 휩쓴 스릴러 걸작 <양들의 침묵>(1991)을 비롯해 1990년대 동성애 인권 운동을 대중적으로 환기시킨 명작 <필라델피아>(1993), 배우 박중훈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 됐던 액션 스릴러 <찰리의 진실>(2002),  앤 해서웨이의 공감 드라마 <레이첼, 결혼하다>(2008)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치밀한 연출을 선보였다.

조나단 드미 감독의 별세 소식에 할리우드의 많은 영화인들이 SNS를 통해 깊은 슬픔과 애도,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맥스무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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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양들의 침묵> <필라델피아>의 조나단 드미 감독, 73세 일기로 별세

  1. 이주연의 영화음악에서
    “조나단 드미”감독편을 하길래 검색해봤어요~..양들의 침묵, 필라델피아..
    2편밖에 못본거 같아요~
    그는 갔지만 작품이
    우리 곁에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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