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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분석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주 연속 질주

4월 셋째 주 예매 순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미녀와 야수>의 반등, 다큐멘터리 <더 플랜>의 선전이 눈에 띈다.

<분노의 질주> 여덟 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30,40대 시리즈 고정 관객의 지지에 힘입어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사진 UPI코리아

지난주 예매 점유율 53%로 등장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2주 연속 예매 1위를 기록했다. 예매 점유율은 31.21%. 개봉 2주차 예매율임에도 30%대를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30대 31%, 40대 이상 48%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고정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다.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는 168만 9,424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2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는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다시 올라섰다. 예매 점유율은 14.55%. 지난주 6.96%에서 7% 가까이 올랐다. <프리즌> <어느날> 등 3~4월 비수기 시장을 공략한 한국 영화들이 예매순위 상위권에서 빠져나가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미녀와 야수>가 순위 반등 기회를 얻은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박스오피스에서도 18일(화)까지 489만 2,644명을 기록하며 500만 돌파를 앞둔 상황. 2주 앞으로 다가온 5월 첫주 황금 연휴까지 흥행세를 이어간다면 누적 관객수 544만 명을 기록한 디즈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8대 대선 개표 부정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더 플랜>이 예매순위 3위로 출발했다.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와 비교할 때 20대 관객 예매가 두드러진다. 사진 엣나인

2012년 18대 대선 개표 부정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더 플랜>은 3위로 출발했다. 예매 점유율은 13.94%. 성별 예매 비율은 남성 49%, 여성 51%로 20대 22%, 30대 27%, 40대 이상 51%으로 나타났다. 19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016년 최고 흥행 다큐에 오른 <무현, 두도시 이야기>와 14 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자백>과 비교할 때 20대 관객 예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주 3위로 출발한 가족 코미디 <아빠는 딸>은 예매 점유율 11.21%로 4위에 머물렀다. 지난주와 비교할 때 20대 관객 예매가 17%에서 24%로 7% 늘었다. 첫주에는 가족 관객이 움직였다면 2주차에 접어들면서 코미디를 선호하는 젊은 관객이 움직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전대물 <파워레인져스>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예매 점유율 10.61%로 5위로 출발했다. 성별 예매 비율은 남성 56% 여성 44%로 전대물을 선호하는 남성 관객 예매가 높았고, 연령별 예매 비율은 20대 22%, 30대 39%, 40대 이상 40%로 30~40대 관객 비율이 높아 과거 전대물 시리즈에 향수를 가진 관객층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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